게임소개
1.연못을 만들자
물고기를 잡았다면 자연스럽게 이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이 따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어항에서 수족관까지 다양한 방식이 가능할 것입니다. 저희들은 연못과 물고기를 결합하고 나만의 집이라는 느낌이 결합된 연못 콘텐츠를 제작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유투브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연못 만들기 등의 내용을 참고하여 내가 잡은 물고기가 자유롭게 유영하고 다니는 물속 세계를 구경하는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연못에 진심일 경우, 땅을 사서 일구고 방수 메트를 깔고 식물을 배치하고 필터와 펌프를 설치하는 등 매우 복잡한 콘텐츠 구성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제작 역량을 고려할 경우 물고기가 야영하며 돌아다니는 조그마한 나만의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추후 나의 연못을 여러 개 추가하여 나의 연못 리스트를 만들고 각 연못 만의 특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구피만 한 가득 모여 있는 연못, 비단 잉어, 황금잉어, 푸른 잉어, 은색 잉어들만 모여 있는 연못이라 든가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몬스터급 물고기들만 모아 놓은 연못의 구성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와의 관계 형성에 대해 간단한 기능을 추가하여 연못에 다가갈때 눈앞에 빠르게 나타나는 물고기, 아직 쑥스러워서 나와의 아이컨택을 피하는 물고기, 야간에만 볼 수 있는 물고기 등 물고기 감상을 다른 방식으로 접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내가 잡을 물고기를 연못에 넣는 개념보다는 물고기를 잡아서 자격이 완성된 경우 그 물고기를 따로 구입해서 연못에 집에 넣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생각을 계속해서 변하고 있고 물고기와의 관계 형성 느낌이나 수준도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물고기, 나만의 연못, 여기에 관련된 여러분의 바램, 생각을 공유해 주시면 그에 관련된 생각과 방향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